임신전 필수 영양제

 

 

 

"결혼 한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결혼 1년까지는 신혼을 즐기자 ! 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없이 1년을 보냈는데

1년이 넘어가고 난 뒤부터 조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임신 준비를 확실히 시작한 지는 4개월이 되었고, 3개월동안은 병원을 다니며 페마라정으로 배란주기를 조절했다.

그런데,

페마라정을 먹어서 그런건지 아님, 내몸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페마라정 2회차에 물혹이 발견되고 , 

평소에 아주 심할 정도로 빈뇨와 잔뇨감으로 인해 고통을 받던 나는 

 마지막 4개월차에는 몸과 마음의 준비를 위해 병원을 가지 않고 운동도 하고 식단관리를 시작했다.

3개월 이란 시간이 아주 짧다면 짧겠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아주 건강한 줄로만 알았던 내가 건강하지 않은가? 라는 의문도 생기고,

왜 나는 이렇게 임신이 안될까 하는 좌절감도 맛봐야 했다.

 

그래서 임신준비 4개월 차에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임신준비를 시작하기 위해

영양제를 대량으로 구매했다.

 

 

 

 

<구매처 : 쿠팡 로켓직구 >

 

■임산부 필수 영양제 리스트 5

ˇ엽산

-비타민 B9으로 적혈구와 DNA를 생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경계통의 화학성분인 노르에피테프린과 세라토닌을 생선하는데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이다.

-태아와 태반의 성장을 돕는다.

-임신중 엽산 결핍시 영향:태아의 신경관결손종(무뇌증,뇌 이상 및 척추기형,이분 척추증,뇌류) 과 선천성 질환과 관련되어 언청이,심장기형 발생 위험이 있다.

 

ˇ비타민D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임산부의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다뇨 발생과 제왕절개 가능성을 감소시키며, 태아의 성장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태아의 황달,천식,아토피 등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임신 중 비타민 D 결피시 태아의 뼈와 근골격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임산부의 임신중독증,조산 및 당뇨와도 관련이 있다.

 

ˇ오메가3

-말로리놀산,DHA,EPA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는 다중불포화 지방산이다.

-태아의 눈 그리고 신경계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태아 지능 발달 및 산모의 임신 중독증과 조산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지켜주고 산후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임신 중 오메가 3 결핍시 방광염,관절염 및 수면 부족 현상 발생 가능성이 있다.

 

ˇ철분제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원료로 임신을 하면 임산부는 태아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한다.

-임신으로 인해 증가하는 혈액량을 보충,생성하며, 체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태아의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신 중 철분 결핍시 빈혈이 발생하기 쉽고,임신 및 출산 후에도 많은 양의 철이 소모되기 떄문에 충분한 보충이 필요하다.

 

ˇ칼슘제

-치아와 뼈에 99%이상 존재하는 영양소로 우유,치즈,멸치 등의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이다.

-임신중독증 및 고혈압,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임신 중 칼슘 결핍시 출산 후 산모의 골다 공증 위험이 있다.

 

 

 

"임신준비중 복용해야 할 영양제는?"

 

나 같은 경우 엽산과 비타민D는 임신 준비 전부터 꾸준히 먹고있지만,

사실 철분제,칼슘제,오메가 3는 매번 직구 할때마다 알약 크기가 너무 크고 속이 불편해지는 것 같아서,

아직 먹고 있지 않고 있다. 

 

*아래는,제가 직접 구매해서 복용한 후기만 남겨드리며, 의학적 지식에는 문외한인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임신 준비중인 내가 복용중인 4가지 영양제 >

 

• 이노시톨 파우더 
• 엽산
• 유산균
• 비타민D 드롭

<이노시톨 파우더는 호르몬의 활동을 조율하는데 도움을 주며, 난소와 배란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만들기위해 난소에서 사용된다. 질 좋은 난소를 만들어 준다는 말도 있는데, 이노시톨 파우더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생리 주기가 일주일정도 차이가 날 때도 있었는데 복용 이후 부터는 아주 칼 같이 29일 주기로 정확해졌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은 이노시톨의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이노시톨 파우더는 집에 누구나 가지고 있을만한 베스킨라빈스 숟가락에 가득 담아 물에타서 먹거나 그냥 입에 털어놓고 물을 먹는다. 과다 복용해도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크게 문제는 없다. 영양제는 귀찮으면 잘 먹지 않게 되므로 나는 그냥 입에 털어넣는 경우가 많다. 

맛은 약간 단맛이 나지만 거의 무맛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좌:엽산 우:재로우팸도피러스유산균>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라서 두개 다 알약 크기에 부담을 갖고 있는 나에게 딱 적당한 크기라 목에 걸리지 않고, 

복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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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  출산 이후 영양제 복용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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